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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꿀팁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 셋째날

by 오정보왕 2023. 12. 4.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 벌써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해보고 느낀점은 도쿄와 다르게 한달살기 하고싶다 라고 느껴지더라고요ㅎㅎ

 

 

 

 

 

 

오늘도 여전히 비가 오다 안오다 반복하는 날씨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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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3일차 첫 일정은 맛집입니다!

바로 고기 우엉우동 집인데요

 

 

 

 

오픈런 했는데도 이미 줄을 서계셨어요...ㅠㅠ

절반은 한국분들 입니다 ㅎㅎ

 

 

 

 

테이블바? 다찌? 자리에 안내받아서 앉았는데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할머님하고 직원아주머니 분들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ㅎㅎ

 

매장도 정말 깨끗하고 주방도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우동집 직원분들은 약간 가족분들? 같은 친근한 분위기라 시골에 온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고기우엉우동 ㅠㅠ

저번에 유명한 고기우엉우동집은 국물에 튀김때문인지? 소고기때문인지 기름이 둥둥 엄청났는데

이집은 완전 깔끔하고 담백해서 맛있었어요!

 

이거때문에 지금 사진보니 다시 후쿠오카 가고싶을정도...아니 갈겁니다

 

 

 

 

다 먹고 라라포트에 가기위해 터미널 가는길에 찍어본 동네모습!

횡단보도 표지판도 뭔가 귀엽지 않나요 ㅎㅎ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부분이 있는 일본동네

 

 

 

 

라라포트로 가기위해 후쿠오카 버스터미널에 왔어요

 

 

 

 

예전 한국처럼 여전히 종이티켓을 사용하고 있는 아날로그 일본 감성

 

버스에 타면 티켓이 쓕 하고 나오는데요

내릴때 티켓 기사님께 드리면서 버스비를 내면 되는데 아래 사진처럼 거스름돈은 나오지 않아요

 

버스 앞좌석쪽에 전광판이 나오는데 목적지마다 번호가 나오고 그 번호옆에 맞게 금액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버스안에서 일본 할머니께서 라라포트 갈라면 여기에서 내리라고 친절히 말씀해주셔서

정확히 내렸어요!

 

 

 

 

라라포트의 유명한 랜드마크 검담

사진으로도 커보였지만 실제로도 엄청 웅장하더라고요!

 

 

 

 

라라포트 1층에 위치한 '카우카우 키친' 여기는 무조건! 드셔야합니다

밀크아이스크림 맛이 아직도 안잊혀져요... 완전 부드럽고 살살 녹는 우유맛 ㅠㅠ

 

 

 

 

간식 간단하게 때리고

마트에 구경겸 들어갔는데 태극기가 딱!!

 

K-POP 인기때문인지 한국음식 코너가 따로 있어요

 

 

 

 

물건을 얼마 안사서 셀프계산으로 하는데

역시 여기에도 한국어가 기본탑재되어서 편하네요 ㅋㅋ

 

그냥 한국의 한 도시를 놀러온느낌 이랄까

 

 

 

라라포트 쇼핑센터 내부는 한국의 스타필드나 여느 쇼핑센터처럼 각종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었어요

한참 구경을 하고

 

 

 

라라포트 내에 돔처럼 된곳이 있었는데 아이들도 즐겁게 뛰어놀고

강아지들도 꽤 있더라고요 ㅎㅎ

 

여기에 캠핑샵이 있었는데 구경할거리가 꽤 많으니 한번 들어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캠핑을 안해봤지만 한국에서 보기힘들었던 캠핑템들이 있었어요

 

의자나 보온병이나 피규어 등등 사고싶은게 많았던..ㅋㅋ

 

 

사진은 요거하나 찍었네요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어서..ㅋㅋ

 

 

 

 

 

다 구경하고 다시 내부로 들어와서

유명하다는 모찌 먹으러 왔어요

 

 

 

전시된 모찌 모형만 봐도 뭔가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

저 과일빼고 겉에 떡만 먹어도 맛있을거같은 ㅎㅎ

 

 

 

 

 

딸기맛, 크림치즈? 약간 견과류가 들어간 두가지 모찌를 사서

바로 먹어봤어요

 

 

 

모찌를 구매하시면 이렇게 실과 같이 주시는데

박을 톱질하듯이 실로 잘랐는데 완전 잘 잘려서 깜짝놀랐어요

 

 

맛은 더 놀랩니다

 

 

 

완전 부드럽고 

한번 먹으면 족해요

 

 

 

 

 

라라포트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고 하카타 숙소 가다가 구글맵스를 보니

돈키호테 규모가 꽤 큰곳이 있길래 중간에 내려서 들어갔답니다!

 

 

 

돈키호테는 뭐 설명하면 입만 아픈곳이죠

누구나 다 아는 그곳! 답게 없는거 없이 많아도 너무 많았어요 ㅋㅋㅋㅋ

 

 

 

 

한국 음식들 당연 있었고요

라면부터 시작해서... etc

 

 

 

 

저녁으로 오마카세 한번 먹어보자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예약 질렀습니다..

 

오.마.카.세

내가 이런곳을 오다니...

 

'토리토리켄큐단' 

 

 

 

 

직원분들 티셔츠가...

파타고니아가 아닌 자세히 보니 '야키토리야' ㅋㅋㅋㅋㅋㅋ

 

 

 

단품들도 있지만 코스로 예약을 해서 먹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가성비 단품으로 드시는게 더 먹고싶은거 드실 수 있고 괜찮으실거예요...

 

 

 

가격은 14,810엔 2023년 12월 환율기준으로

2인에 약 13만 몇천원 나왔어요

 

 

 

 

콜라는 필수고요

저는 술을 먹지않아서... 술 드신다면 

 

 

 

물컹물컹한 식감의 가지 인데요 그위에 가쓰오부시가 올려진

 

 

 

 닭꼬치, 똥집꼬치 사진 나열해볼게요

사진 다시보니 먹고싶어 열받아서 설명할 힘이 없어요

 

 

 

 

 

 

 

 

 

 

 

 

요거는 마 에요

 

 

 

 

 

까먹음

 

 

 

 

이건 간이었나.. 비릿해서 유일하게 남긴.. 바로 옆에 토마토로 입헹구기

 

 

 

 

 

소세지꼬치 맛있었어요 톡톡 터지는 식감도 베리귯걸

 

 

 

 

닭날개 말뭐

 

 

 

 

 

바게트에 크림..

아 과거로 가면 단품으로 먹고싶은거만 골라서 먹고싶다..제발 과거의 나 

 

 

 

 

 

 

삼계탕 맛나는거에 면 넣음

 

 

 

 

 

아이스크림에 초코과자 올림

 

 

 

 

 

 

하루를 멋지게 마무리 하기위해

오늘도 편의점 로쏜

 

 

 

 

오마카세 먹고 배고팠나

 

 

 

 

후쿠오카 3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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